1일 아침 벌교 장좌배수펌프장서 현장 간부회의로 기념의식 대체

김철우 보성군수가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1일 아침 벌교 장좌배수펌프장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하는 것으로 기념의식을 대신했다.
김철우 보성군수가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1일 아침 벌교 장좌배수펌프장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하는 것으로 기념의식을 대신했다.

[보성/남도방송] 김철우 보성군수가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1일 아침 벌교 장좌배수펌프장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하는 것으로 기념의식을 대신했다.

이날 현장회의에는 간부공무원,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벌교지역 배수펌프장 시설 현황과 여름철 물놀이 시설 운영 계획 등이 이날 현장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설명됐으며, 벌교읍내 배수펌프장 2곳과 다중밀집시설인 벌교역 주변 도로확장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김 군수는 또, 노인복지관을 방문, 폭염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앞서 김 군수는 지난해 7월1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취임식을 취소하고, 보성 동암교 아래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가졌다.

김 군수는 “재난은 발생시점에 대처하면 피해가 커지므로 사전대비를 철저히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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