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진 총장 취임 이후 6억4000만원을 확보

[순천/남도방송] 순천대 주요 보직교수들이 5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했다.

4일 열린 약정식에서는 박기영 대학원장, 신은주 교무처장, 정동보 학생처장, 강형일 기획처장, 곽준섭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해 각각 1000만원씩을 약정했다.

고영진 총장은 “취임 이후 여러 기업체 등에서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마음이 하나로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서 대학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고 계신 보직자들이 이렇게 대학발전을 위한 뜻을 보여주시니 감사하다”며 “그 뜻이 퇴색되지 않도록 소중히 활용하여 대학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난 5월 말 고영진 총장 취임 이후 지역 기업 대표 등으로부터 발전기금 기탁과 약정이 이어져 한 달새 6억4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대학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및 지역 기업의 관심과 신임 총장에 대한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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