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미술관 관리운영 조례 도의회 통과...건립 속도
전남도립미술관 관리운영 조례 도의회 통과...건립 속도
  • 조승화 기자
  • 승인 2019.07.11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 10월 개관 목표... 내달부터 전시 미술품 구입 추진
전남도립미술관 조감도.
전남도립미술관 조감도.

[광양/남도방송] 광양에 지어질 ‘전남도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가 11일 도의회에서 최종 통과됨에 따라 건립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전남도립미술관은 광양읍 구 광양역사에 1만158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20년 7월 준공과 10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조례는 광양에 신축하는 ‘전남도립미술관’은 본관으로, 기존 ‘옥과미술관’은 ‘아산 조방원 미술관’으로 명칭을 변경해 분관으로 운영토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개관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관람료는 성인 1천 원, 어린이와 청소년, 대학생은 700원이다. 전남도민은 50%를 할인해준다.

8월부터는 5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미술관에 전시될 미술품 구입 절차를 진행한다.

미술품 구입은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미술 관련 전문가 7명을 위원으로 하는 ‘소장품 구입 추천 위원회’와 ‘구입 심의위원회’를 각각 별도로 구성해 전남미술사 정립을 위한 작품과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의 중요 작품 위주로 우선 구입할 계획이다.

구체적 내용은 8월 말 또는 9월 공고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는 7월 정기인사에서 현 ‘미술관 T/F팀’을 4급을 단장으로 하는 ‘미술관 개관 준비단’으로 확대 개편하고, 관장 선임과 학예사 등 추가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2020년 10월 도립미술관 개관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잘 준비해 전국 최고의 미술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