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행정과 안전한 바다 조성에 총력"

[여수/남도방송] 여수해경 이철우(49) 신임 서장이 12일 취임했다.

이 서장은 전남 장흥 태생으로 전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1년 간부후보(49기) 공채로 경찰에 입문, 목포해양경찰서 수사과 형사계장, 포항해양경찰서 수사과장, 해양경찰청 해상수사정보과 형사계장, 해양경찰교육원 교육훈련과장,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수사정보과장 등을 거쳐 서장으로 취임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수관할 해역에는 국가중요 임해 산업단지가 많아 위험이 내재해 있는 만큼 해양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해상치안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소통하고 협업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8월 부임해 1년여 동안 근무했던 전임 장인식 서장은 오전 이임식 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수사정보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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