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취임식..."직장 행복, 시민 안전과 직결" 강조

[광양/남도방송] 새 광양경찰서장에 김현식 서장이 취임했다.

광양경찰에 따르면 김 신임 서장은 15일 청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김 서장은 영세공원 내 무명 경찰관 묘역에서 참배를 시작으로 직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안정적 민생치안 확보, 공직기강 확립 등을 강조했다.

김 서장은 “직장 내에서의 행복이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서로 존중하고 즐겁게 일하는 직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현식 서장은 전남 강진 출신으로 지난 1988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한 뒤 광주청 정보화장비과장, 구례경찰서장, 전남청 정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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