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경·변호사경감·항공경위 등

[여수/남도방송] 해양경찰교육원이 15일 본청 명예홀에서 신임경찰, 교직원·의경 등 5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경찰 입교식을 가졌다.

해양경찰교육원은 이날 해양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국민에게 헌신하는 강한 해양경찰을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과정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입교식을 통해 첫발을 내딛는 신임경찰관들은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국민을 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고명석 교육원장은 “초심을 잃지 말고 국민의 기대와 해양경찰로서의 사명감을 생각하며 교육훈련에 정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입교한 신임경찰은 신임순경 461명, 변호사 경감 3명, 항공경위 7명 등 총 471명이다.

제 238기 신임순경은 9개월간, 변호사경감·항공경위는 3개월간 함정운용·인명구조·형사법 등 현장실무교육과 관서실습을 거쳐 본청·지방청을 비롯한 일선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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