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5일까지 ...워터라이팅쇼, DJ 치맥 페스티벌, 어린이물놀이장, 라이트 가든 등 프로그램 풍성

순천만국가정원 겨울 별빛 축제.
순천만국가정원 겨울 별빛 축제.

[순천/남도방송] 순천 물빛축제가 오는 19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다.

시는 축제 기간 동안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축제기간 동안 워터라이팅쇼, DJ 치맥 페스티벌, 어린이물놀이장, 라이트 가든이 운영된다. 워터라이팅쇼는 축제 기간 매일 오후 8시, 8시 30분, 9시 잔디마당 앞 호수에서 3차례 열린다

음악과 국가정원의 경관이 어우러진 화려한 ‘워터라이팅쇼’는 최첨단 3D매핑, 매트릭스 프로그램을 활용한 쇼로 연출된다. 주말과 공휴일은 분수 퍼포먼스와 음악이 조화된 불꽃놀이가 연출된다.

워터라이팅쇼와 함께 주목되는 프로그램은 ‘DJ 치맥 페스티벌’이다. ‘DJ 치맥 페스티벌’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

치맥 페스티벌은 전 연령층이 즐기는 물총대전, DJ EDM파티, 가요리믹스, 케이팝 커버댄스로 구성돼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은 사계절 축제 등으로 즐거움이 가득한 곳으로, 자연을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시간과 계절, 날씨에 따라 특색 있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