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및 영암읍 지역경제에 활력기대

[영암/남도방송] 영암군은 영암읍 5일시장 인근에 '청년 창업몰'을 개장했다.

청년 창업몰은 청년점포 10개와 청년일자리카페, 부대 이용시설 등으로 구성됐으며, 요식업 5개소, 문화예술 체험공방 5개소가 입점했다.

청년 일자리카페에는 직업상담사가 상주, 구직자들에게 직업상담 및 취업준비 컨설팅,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지역 청년들과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천연식초카페, 무화과 음료, 카레, 수제햄버거, 아이스크림, 소이캔들, 공연기획․이벤트사, 가죽악세서리, 코딩교육, 기념품 공방 등 10곳의 다양한 입점점포를 구성해 지역의 청년과 중장년층들에게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상권회복과 5일시장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