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삶의질 향상 및 지역발전 기여 공로...역대 최다 수상

전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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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남도방송] 전남도의회는 2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7회 우수의정대상에서 11명의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는 ‘우수 의정대상’은 올해 7년째를 맞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권위 높은 상이다.

올해는 전국 광역 시·도의원 136명이 수상했다. 전남도의원은 11명으로 역대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

조옥현 의원(목포2), 전경선 의원(목포5), 최무경 의원(여수4), 김길용 의원(광양3), 박진권 의원(고흥1), 이동현 의원(보성2), 구복규 의원(화순2), 차영수 의원(강진1), 이보라미 의원(영암2), 이철 의원(완도1), 김문수 의원(신안1)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은 "꿈과 행복을 주는 역동적인 의회를 목표로 58명 의원 모두가 도민의 고견을 귀담아 듣고 그 참뜻을 대변하고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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