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국동캠퍼스 협동관 등 지정…이용주 “다각도 협조로 이룬 성과”

[여수/남도방송] 여수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공모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총 6곳이 선정돼 국비 5억6000만원을 확보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문체부의 제4차공모사업 선정 결과, 여수시는 6곳이 선정됐다.

한 곳당 국비 9800만원씩(시비 30%가 시설투자비로 지원), 모두 5억6000만원이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작은도서관은 공공건물 신축 혹은 리모델링을 통해 유휴공간에 열람실, 소규모 동아리공간, 교육실, 전시공간 등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게 꾸며진 후 개관될 예정이다.

이로써 여수시에 조성된 도서관은 기존 36개를 포함 42개가 자리하게 된다.

시민들이 도보로 5분 이내의 거리의 도서관을 찾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주 의원은 “여수시와 협력해 문체부에 사업 타당성을 적극 설득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내게 됐다”며 “부족한 생활도서관 확충으로 시민의 교육 복지 증진에도 일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