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센터 원스톱 귀농지원서비스, 안정적 정착 등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홍화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중이다.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홍화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중이다.

[해남/남도방송] 해남군이 귀농귀촌 인구 1만명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귀농·귀촌 인구는 지난해까지 9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군은 인구정책 총괄부서인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귀농귀촌 전담팀을 구성, 귀농귀촌 정책을 개발하는 한편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귀농귀촌희망센터를 중심으로 귀농귀촌 관련 정보 제공과 함께 귀농인 맞춤형 종합상담, 영농체험 프로그램 운영, 귀농인 지원사업 등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귀농 희망자들은 1회 방문을 통해 지역정보와 작목선택, 영농기술 습득, 정착 예정 장소, 영농계획 구상 등 귀농에 대한 종합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귀농귀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희망센터 내에 예비 귀농인이 6개월간 거주하며 정착을 준비할 수 있는 귀농인하우스를 5동까지 확대 운영해 사전에 농촌생활을 미리 체험하고 안정적으로 귀농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신규 귀농·귀촌 희망자의 정보부족 해소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획기적인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통해 1만명 귀농귀촌을 달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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