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순천경찰서는 현금이 든 지갑을 주워 경찰에 신고한 순천 신대초 6학년 장 모(13)군에 상장을 수여했다.

장 군은 지난 1일 낮 12시께 순천시 해룡면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떨어진 상당량의 현금이 든 지갑을 주워 주변 파출소에 전달했다. 

장 군의 선행으로 잃어버린 지갑은 주인을 찾을 수 있었다.

노재호 순천경찰 서장은 “정직한 마음을 잃지 않는 용감하고 훌륭한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