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초등학생 100여명 초청, 순천역 철도체험학습장 견학

[여수/남도방송] 코레일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은 지난 1~2일 이틀 간 자원봉사자 14명과 여수지역 초등학생 100여명을 초청한 진로체험 해피트레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코레일 전남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철도에 관심이 많은 여수 진남·성산·죽림·무선초등학교 학생 100여명을 초청, 순천역 철도체험학습장을 통한 철도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가졌다.

행사는 순천역 철도체험학습장을 견학하며 모형열차 만들기, 기관실 승무체험, 환경교육, 철도직업체험 등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철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양숙 코레일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장은 “철도체험학습장 해피트레인을 통해 철도를 좋아하는 지역 꿈나무들에게 다양한 철도직업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 전남본부 봉사단은 자체 23개 봉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피트레인 및 코레일 빌리지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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