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관사마을 주민 및 문화해설사 초청, 철도시설 체험 견학

[순천/남도방송] 코레일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이 지난 12일 순천 시민을 대상으로 순천역 철도체험학습장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철도관사마을 주민 및 철도박물관 문화해설사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철도관련 지역주민들의 코레일에 대한 관심 제고와 철도 주요시설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문화해설 역량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선 순천역 철도체험학습장 견학과 함께 기관실 승무 체험, 역무원 체험, 철도안전교육 등을 접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김양숙 코레일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장은 “앞으로도 코레일만의 특화프로그램인 철도체험학습장을 다채롭고 지속적으로 운영, 책임과 역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 전남본부 봉사단은 자체 23개 봉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피트레인 및 코레일 빌리지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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