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일 ‘광양농부들의 웰니스 팜앤파티’ 빛낼 3인 선보여

팜샐러 3인.
팜샐러 3인.

[광양/남도방송] 광양의 새로운 팜문화 공동체를 이끌어 갈 ‘광양 웰니스 팜셀러’가 최근 주목 받고 있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사흘 간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광양읍 서천 고수부지에서 테마형 직거래장터인 ‘광양농부들의 웰니스 팜앤파티’를 열고 파티를 더욱 빛내줄 광양 웰니스 팜셀러 3명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총 24개 업체가 참여, 광양매실을 포함한 광양의 농․특산물로 만들어진 가공제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문화이벤트와 함께 도시와 농촌, 그리고 시민이 함께하는 팜문화 공동체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의 중심에는 ‘웰니스팜 광양스토리’가 전문성과 경험, 팜문화 교육을 기준으로 선정한 3명의 ‘광양 웰니스팜셀러’들이 이슈가 되고 있다.

광양 웰니스 팜셀러들은 푸드큐레이션(Food Curation) 분야의 행복한 빵을 굽는 임옥천 웰니스팜셀러, 푸드테라피(Food Therapy) 분야에서 음식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오정숙 웰니스팜셀러, 아로마테라피(Aroma Therapy) 분야의 새로운 팜문화를 디자인하는 김지연 웰니스팜셀러 등이다.

웰니스 팜셀러들은 팜문화 교육과 다양한 팜셀러 체험, 그리고 한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신의 분야를 이끌면서 분야별로 청년 창업지원 및 팜문화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 광양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와 새로운 이슈의 가공제품을 개발하여 광양 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팜문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양농부들의 웰니스 팜앤파티’는 새로운 팜문화의 가치 창출과 소득증대,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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