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백범김구 기념관, 의회활동 분야 최우수 선정

임종기 도의원.
임종기 도의원.

[전남도의회/남도방송] 임종기 전남도의원(순천2,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한국을 빛낸 2019 대한민국 충효대상’에서 ‘최우수 의회 활동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등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일반 기업 및 공직 부문 등에서 봉사, 선행, 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에 귀감이 되는 사람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써 임종기 의원은 의회활동 분야 최우수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 의원은 그동안 전남도지사 등 집행부를 상대로‘약무호남 시무국가’의 올바른 인식을 통한 역사왜곡 바로잡기에 나섰고 전남도 인사행정 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국회 등에 지방공무원법 개정을 요구했으며, 전남도립도서관 외벽의 일본어 표기를 지적하는 등 날카로운 도정질문으로 개선 촉구와 함께 대안을 제시했다.

또, 전라남도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인 임진왜란 연구회의 대표의원으로서 국보 76호인 이순신 장군의 서간첩 친필여부를 문화재청에 확인 의뢰 하는 등 투철한 역사관에 입각한 적극적인 행보와 동시에 조례안 대표발의 2건을 포함한 건의안 3건, 공동 발의 130여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임 의원은“오늘의 수상은 전남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의 발전에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법과 제도 개선을 통한 의정활동을 함으로써 도민의 활력 넘치는 삶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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