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남도청 윤선도홀서 배․곶감․굴비 등 120여 종 저렴하게 판매

[전남도/남도방송] 전라남도는 추석을 맞아 전남 정보화마을에서 생산한 우수 농수특산물을 판매하는 ‘2019년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2일부터 3일간 도청 윤선도홀(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배, 곶감, 굴비, 버섯, 나물 등 제수용품을 비롯해 건어물, 과일세트, 발효 및 가공식품 등 120여 종의 안전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구매 고객을 위한 무료 시식회를 비롯한 행운권 추첨, 고액 구매자 기념품 증정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른 추석을 맞는 해에는 잘 익은 대과가 항상 부족했지만, 올해는 다행히 가뭄, 태풍 등의 영향이 적어 품질 좋은 과일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고광완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전남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도시민과 생산자와의 교류의 장을 마련해 정보화마을에 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생산자의 정성 가득한 농수특산물 특별판매 행사는 4일까지 정보화마을 공식 온라인장터인 인빌쇼핑몰(www.invil.com)에서도 이뤄진다. 한정특가, 할인쿠폰, 모바일 추가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