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방송] 22명이 탑승한 낚싯배가 여수 백도 해상에서 스크루에 폐그물이 감겨 표류 중인 것을 해경이 구조했다.

여수해경은 5일 오전 6시4분경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남동쪽 9.6km 앞 해상에서 낚싯배 A호(9.77톤, 승선원 22명, 여수선적)가 스크루에 그물이 감겨 운항이 어렵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해경은 A호의 승객 및 선박 안전 상태를 확인 후 부유물 제거를 위해 백도 안전해역으로 예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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