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 개최… 쌀∙식료품 등 1억원 규모 성품
올해로 15년째 지역 복지기관, 독거노인/북한이탈주민 세대에 온정

GS칼텍스가 5일 전남 여수에서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를 열고 지역의 소외이웃에게 1억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형국 GS칼텍스 사장, 권오봉 여수시장, 우종완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GS칼텍스가 5일 전남 여수에서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를 열고 지역의 소외이웃에게 1억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형국 GS칼텍스 사장, 권오봉 여수시장, 우종완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여수/남도방송]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한가위를 맞아 지역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1억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GS칼텍스는 5일 여수시 소재 ‘GS칼텍스 사랑나눔터’에서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GS칼텍스 김형국 사장, 우종완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GS칼텍스는 이날 여수지역 브랜드인 ‘거북선에 실린 쌀’ 1,350포대와 식용유, 참기름, 김, 치약∙칫솔 등 16종의 식료∙생활용품이 담긴 선물세트 630개 등 1억원 상당의 성품을 여수지역 128개 복지기관과 독거어르신, 북한이탈주민 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진행된 선물세트 제작과 포장에는 GS칼텍스 임직원 및 지역 사회복지단체 자원봉사자 50여명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물품 전달 행사 후에는 권오봉 시장, 우종완 위원장, 김형국 사장 등이 ‘GS칼텍스 사랑나눔터’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해 400여 지역 어르신들께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 2005년부터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소외 계층을 챙겨오고 있다.

올해까지 전달된 성품은 12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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