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도시락 서비스 시범 운영

[구례/남도방송]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병채)가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는 탐방객에게 탐방로 입구까지 도시락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탐방객들의 도시락 준비 불편을 해소하고 일회용품 쓰레기 발생 저감과 동시에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에서는 공원 인근지역 내 서비스 업체를 선정하여 계절별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도시락을 화엄계곡 및 노고단을 찾는 탐방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예약주문은 카카오톡을 통해 산행 하루 전 12시(정오)까지 주문이 가능하며, 예약 문의는 061 -783-5182(열린식당)로 연락하면 된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권역태 탐방시설과장은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 시범 운영 후 서비스 개선사항을 보완, 보다 좋은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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