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삼석 전남도당위원장, 흑산도 피해 현장 찾아
민주당 서삼석 전남도당위원장, 흑산도 피해 현장 찾아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9.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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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및 우럭 가두리 양식시설 5곳 둘러봐

[신안/남도방송]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전남도당위원장(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은 지난 8일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신안 흑산도의 양식시설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어민과 주민들을 위로했다.

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박우량 신안군수 등과 함께 초속 54.4m의 최대 순간풍속을 기록했던 강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신안군 흑산면 장도리 김은석 씨(장도어촌계장)의 양식장 등 흑산도의 전복과 우럭 가두리 양식시설 5곳을 둘러보았다.

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강풍을 동반한 태풍 ‘링링’이 직접 강타한 흑산도를 비롯한 섬지역의 피해가 예상보다 심각하다. 양식장 피해가 누락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하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국회와 당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오전 11시 현재 태풍 피해 잠정 집계 결과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3849㏊ 벼가 넘어지는 등 농작물 도복 피해 면적이 4013㏊에 달했고, 흑산도를 비롯한 섬 지역 수산양식시설과 어선, 염전시설 등이 큰 피해를 입었다.

농작물 도복 피해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해남 1000㏊, 영암 680㏊, 강진 407㏊, 나주 350㏊, 곡성 300㏊, 보성 228㏊, 구례 155㏊ 등이다.

또 신안군 흑산 가거항 옹벽 50m가 유실됐고, 흑산도의 전복, 우럭 등의 양식시설과 압해도 염전시설 지붕파손 등이 속출한 것으로 확인돼 정확한 태풍피해 집계가 조속히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진도군과 광양군 등 16개 시·군, 1만5886가구에 정전이 발생해 현재 복구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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