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단속카메라 설치 9억원 및 신기동 공영주차장 조성 7억원 반영

주승용 국회부의장.
주승용 국회부의장.

[여수/남도방송]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선, 국토교통위)이 여수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정부의 특별교부세 16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 사업에는 신기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7억원과 재난안전 사업인 교통안전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9억원 등이 반영될 전망이다.

주 부의장에 따르면 신기동 112-1번지 일원 신기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의 경우 상가가 밀집하고, 이용고객의 주차장이 부족해 평소 주차문제가 심각했으나, 예산확보로 이러한 문제점이 해소될 전망이다. 

관내 교통사고가 잦은 지역에 대해서도 교통안전 무인단속 카메라가 설치됨에 따라 과속과 신호위반 단속 등을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시민의 치안 및 안전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 부의장은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여수시와 적극 협의해 행안부에 의견을 전달했다"며 “이번 특교세 확보로 상인과 주민의 교통편익과 생활환경 개선에 일익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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