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교육행정 질문, 4차 산업혁명 대비‧경제활성화 조례 등 집중 심의

전남도의회.
전남도의회.

[전남도의회/남도방송] 전남도의회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 간 일정으로 제334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는 도정 및 교육행정 분야 질문을 시작으로 미래 산업을 대비하고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극복을 위한 조례안 등 68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도정 질문은 23~24일, 26일, 3일 간 진행된다.

19명의 의원이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이 외에도 광양만권 환경‧안전 특별위원회 구성, 청년발전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등을 비롯해 ’전라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조례안‘, ’전라남도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처리될 예정이다.

이용재 의장은 “과거사 반성없는 일본정부의 경제보복은 후안무치한 행위"라며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우리 지역 기업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책”을 집행부에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제출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국회가 하루 빨리 처리해 지방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촉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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