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루를 이용한 누룩 제조방법’ 특허권 양도키로

전남테크노파크에서 기술이전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관(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허창기(순천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 김종현(㈜광양주조공사 대표), 허재선(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전남테크노파크에서 기술이전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관(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허창기(순천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 김종현(㈜광양주조공사 대표), 허재선(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광양/남도방송] 순천대 산학협력단이 광양주조공사와 함께 ‘쌀가루를 이용한 누룩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권을 양도키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된 기술이전 협약식에는 전남테크노파크 이정관 기업지원단장과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허재선 단장, 광양주조공사 김종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이전은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허창기 교수(식품공학과)가 지역특화작목광역화사업으로 연구개발하여 특허출원한 ‘쌀가루를 이용한 누룩 제조방법’으로, 광양주조공사에 특허권 전부를 양도키로 하는데 동의했다.

한편 광양주조공사는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사업인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공장’ 구축과 함께 Al(인공지능)와 빅데이터 등의 첨단 통신기술을 적용하는 ‘생산 공정 고도화’와 제품조립과 포장, 기계점검 등 전 과정이 자동화 공정을 통한 ‘품질 향상’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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