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구‧경북권 여행업체‧언론인‧파워블로거 등 200여 명 참여 속 성황
각 지역 관광 자원 소개 및 관광‧숙박업체 상담...올해 3차례 열려 호응 높아

지난 25일 대구광역시 라온제나호텔에서 대구‧경북권 여행업체 관계자와 언론인, 파워블로거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남도바닷길 관광 설명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지난 25일 대구광역시 라온제나호텔에서 대구‧경북권 여행업체 관계자와 언론인, 파워블로거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남도바닷길 관광 설명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대구/남도방송] 여수, 순천, 광양, 보성 전남동부권 4개 시군이 공동 기획한 ‘남도바닷길’이 수도권과 대도시 관광업체들로부터 높은 호응 속에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각 시군은 지난 25일 대구광역시 라온제나호텔에서 ‘남도바닷길 관광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와 대구‧경북권 여행업체 관계자, 언론인과 파워블로거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설명회는 여수․순천․광양․보성 각 시․군 홍보영상 상영, 축하 공연,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여개 관광․숙박업체들이 참여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관광상품을 선보이고 지역의 관광 인프라를 홍보했다.

여수에선 여수예술랜드, 여수 디오션리조트, 여수 유탑호텔, 여수 히든베이 호텔, 여수 호텔 헤이븐, 여수 아쿠아플라넷, 아이러브 여수, 여수 여행센터 등의 업체들이 참가했다.

순천에선 순천 자연휴양림, 순천만 에코촌 유스호스텔 등이, 광양에서 호텔 락희 광양, 광양 와인동굴, 광양느랭이골자연리조트 등이 보성에선 보성다비치콘도미니엄 등 많은 관광업체들이 참여해 부스를 차려놓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앞서 4개 지자체는 올해 1월24일에는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서울․경기권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지난달 29일에는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설명회를 가졌다.

참여 업체들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대구․경북권 여행사 관계자, 중‧고등학교 수학여행 담당자 등과 교류함으로써 남도 관광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이끌어 냈다.

남도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문화재, 관광시설로 하여금 방문객들로부터 신선함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업체 매출상승과 연결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업체 관계자는 “전남동부권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연계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홍보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발휘됐다”고 평했다. 

다른 업체 관계자는 "전남지역의 많은 관광업체들이 참여해 상생할 수 있는 기획상품을 개발하고, 미비점 보완을 거쳐 남도바닷길을 통한 지역 관광업체의 매출 상승은 물론 관광산업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의 마케팅 지원이 보다 더 활성화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순천․광양․보성 관광업체들에 대한 호응도가 매우 높았고, 실제 방문의사도 이어졌다”며 “남도바닷길이 설명회로 그치지 않고 실제 관광객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손님맞이에 행정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도바닷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명품관광코스 개발과 내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수․순천․광양․보성은 6권역에 속해 있다.

지난 25일 대구광역시 라온제나호텔에서 대구‧경북권 여행업체 관계자와 언론인, 파워블로거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남도바닷길 관광 설명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지난 25일 대구광역시 라온제나호텔에서 대구‧경북권 여행업체 관계자와 언론인, 파워블로거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남도바닷길 관광 설명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지난 25일 대구광역시 라온제나호텔에서 대구‧경북권 여행업체 관계자와 언론인, 파워블로거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남도바닷길 관광 설명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지난 25일 대구광역시 라온제나호텔에서 대구‧경북권 여행업체 관계자와 언론인, 파워블로거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남도바닷길 관광 설명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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