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시장,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발표

[순천/남도방송] 순천시 여성안전 분야 우수 정책이 지난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안전 분야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위한 간담회’에서 인정받았다.

이날 간담회는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및 관계자, 허석 순천시장을 포함해 총 6곳의 여성친화도시 지자체장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각 지자체의 지역 안전을 위한 환경 조성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각 지자체에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순천시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추진 중인 위급상황 발생 시 미리 지정해놓은 사람이나 경찰서에 위치가 전송되어 비상 출동할 수 있도록 하는‘순천 안심동행’어플리케이션 시스템 운영과 여성안심택배보관함 운영(6개소), 전통시장 이용 어르신 승하차 도우미 운영 등을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의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여성의 일자리, 돌봄 및 안전 정책을 운영하는 자치단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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