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남, 산림바이오 거점단지 유치 경쟁
전남-경남, 산림바이오 거점단지 유치 경쟁
  • 조승화 기자
  • 승인 2019.10.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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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산림청서 공개발표…전남도 비교우위 난대수종 활용 산림바이오 거점단지 조성사업 부각

[전남/남도방송] 전남도와 경남도가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단지’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산림청은 8일 최종 선정지를 공개발표 한다.

전남도는 비교우위 난대수종을 활용한 산림바이오 거점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날 박봉순 환경산림국장이 공개발표에 나선다.

산림청은 이날 공개발표를 통해 2020년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국․도비 200억 원을 들여 산림비즈니스센터, 종자·양묘 기술센터, 대규모 생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이 사업을 유치하면 산림바이오 산업에 가속도가 붙어 산림 소재 바이오산업 활성화로 지역 임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난대수종 등 산림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제약 및 향장품․식품 개발 등 산업화가 꾸준히 이뤄져왔으나 원물 생산 등 원료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제품 개발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단지’ 유치가 꼭 필요하다.

이 분야 전문가인 안기완 전남대학교 교수는 “이 사업을 유치하면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로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전라남도와 함께 유치에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 9월 접수(서류심사)를 시작으로 8일 산림청에서 공개발표평가 후 10월 중순 심사 결과가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새 천 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 핵심 프로젝트로 ‘블루 바이오’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번 산림바이오 거점단지 조성사업을 유치하면, 전남의 블루 이코노미 정책과 연계해 바이오산업 분야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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