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까지 지원서 접수 후 필기시험 및 면접...12월 10일 최종합격자 발표 예정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남도방송]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올 하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일반직 행정 8명(법무 1명, 세무 1명, 일반 4명, 국가유공자 2명)과 기술직 4명(토목 1명, 기계 2명, 건축 1명), 무기계약직 3명(사무보조 2명, 고객서비스 1명) 등 총 15명이다.

이번 신규 채용은 여수광양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가 함께 ‘3개 항만공사 합동’으로 진행하며, 지원자는 1개 항만공사만 선택해 지원할 수 있고,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채용일정은 지원서 접수(10월 31일∼11월 7일), 필기시험(11월 17일), 면접시험(12월 3일)을 거쳐 12월 1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 준수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을 위하여 상반기 채용 방식과 동일하게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차민식 사장은 “학벌이나 스펙이 아닌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직원 채용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ygpa.or.kr), 채용 전용 홈페이지(http://pa.career.co.kr), 알리오, 워크넷, 나라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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