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경 도의원, 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지적

여수 신규택지인 웅천지구 전경. 최근 신규 아파트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여수의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수 신규택지인 웅천지구 전경. 최근 신규 아파트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여수의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남도의회/남도방송]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은 지난 8일 지역교육지원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수 웅천지구의 학생 과밀화 문제 해소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웅천지구의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이 인구 유입에 따른 교육수요 증가로 학생 과밀화 문제가 예상되고, 교육 공간확보와 신설학교 건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또, “최근 웅동초 신설(390억원)과 웅천초 증축(64억원)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제출되었으며 상임위원회 승인 절차와 함께 학생들에게 더욱 좋은 교육환경이 조속히 제공되기를 기대하면서, 중학교 또한 과밀화 개선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최 의원은 이밖에도 여수지역 축구선수 육성을 위한 축구부 창단을 건의하고‘청소년전통연희단 굴렁쇠놀이패’상설연습장 확보 문제 등 여러가지 지역교육현안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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