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방송] 전남지방경찰청이 지역 토착비리 근절을 위한 2차 특별단속에 들어가면서 28일 오후 2시 청사에서 '토착비리 신고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번 토착비리 신고센타는 현 정부의 공직자 청렴을 강조한 이후 나온 것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6월3일까지 신고 접수와 상담. 팩스로 제보를 할 수 있다.

한편, 전남경찰청은 지난 토착비리 근절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4개월여간 1차 단속에서 과적 단속 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국도유지관리사무소 공무원 등 156명과 모두 276명을 검거, 이중 8명을 구속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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