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의, 중소기업 숨은 일꾼 발굴 시상

[여수/남도방송]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가 중소기업 경영난 극복에 기여한 근로자를 발굴해 시상사는 '중소기업 히든 챔피언' 사업을 전개한다.

상의는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 첫 이 사업을 도입했다.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로서 기업의 매출 신장에 기여도가 높은 근로자가 대상이다.

협업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이행한 직원이면 높은 평가를 받는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우수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회사의 중요한 자산으로 활동하는데 일조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히든챔피언 지원사업은 오는 29일까지 추천서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상공회의소 홈페이지(yeosucci.korcham.net) 또는 ☎061-641-40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