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학교폭력…여수 가장 많고, 순천 두 번째
전남 학교폭력…여수 가장 많고, 순천 두 번째
  • 임예지 기자
  • 승인 2019.11.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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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제 도의원 행정사무감사 지적…최근 2년 도내 학폭 발생 3260건
여수 502건, 순천 475건, 목포 453건 순…학폭 전문가 지역별 배치해야
전남도교육청.
전남도교육청.

[전남도교육청/남도방송] 전남지역 학교폭력 건수가 여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혁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이 전남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감사 결과 지난해와 올해 도내 학교폭력 발생은 총 3260건으로 나타났다.

여수가 502건으로 가장 많았고, 순천 475건, 목포 453건, 광양 284건, 나주 180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내년 3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이 예정된 가운데 전남교육청 소속 지역교육청에 학폭전문가가 차등 배치되어야 한다”며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한 도시권 지역청에 학교폭력전문가 증원 배치를 요구했다.

이 의원은 “내년부터 시․군 교육지원청 내 학교지원센터에서 일선 학교 학교폭력에 대한 처리를 해야하지만 현재 인력으로는 도시권 학폭을 처리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인력이다”며“특히 여수, 순천, 목포 등 학폭 건 수가 많이 발생한 지역에는 학폭전문 장학사를 충원해야한다”고 집행부에 요구했다.

이에 장석웅 교육감은 “내년부터 각 교육지원청은 학폭처리 문제가 심각할 것”이라며 “특히 도시권 교육지원청은 업무처리에 더욱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교지원센터에 학폭전문장학사를 충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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