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20㎏ 520포, 문구류 9종…한 부모 가족, 지역아동센터 등 전달

지난 18일 오후 ㈜여수해양(회장 정인현)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여수시에 백미와 문구류 등 후원품 3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정인현 ㈜여수해양 회장(좌)과 권오봉 여수시장(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여수해양(회장 정인현)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여수시에 백미와 문구류 등 후원품 3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정인현 ㈜여수해양 회장(좌)과 권오봉 여수시장(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지난 18일 오후 ㈜여수해양(회장 정인현)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여수시에 백미와 문구류 등 후원품 3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여수시는 백미 300포를 한 부모 가족과 가정위탁세대 등에 지원했고, 나머지 백미 220포와 문구류 9종은 삼혜원과 동백원, 샘터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정인현 회장은 “사회공헌활동은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경영요소다”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해양은 연간 300만 톤의 생산능력을 지닌 선박수리업체로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1억 1400만 원 상당을 지역에 후원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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