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억원 투입..뿌리기술 지원 및 시제품 제조공정 장비, 기술인력 인프라 구축

전남도와 순천시가 공동으로 건립한 ‘순천뿌리기술지원센터’가 19일 해룡산단에서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허석 순천시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성일 원장,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을 비롯해 기업인,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도와 순천시가 공동으로 건립한 ‘순천뿌리기술지원센터’가 19일 해룡산단에서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허석 순천시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성일 원장,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을 비롯해 기업인,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순천/남도방송] 전남도와 순천시가 공동으로 건립한 ‘순천뿌리기술지원센터’가 19일 해룡산단에서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허석 순천시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성일 원장,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을 비롯해 기업인,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순천뿌리기술지원센터는 국시비 등 192억원이 투입됐다. 

뿌리기술 지원 시스템과 시제품 제조공정 중심의 장비와 기술인력 인프라가 구축했다. 

‘뿌리기술’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의 공정기술을 말하며 6대 뿌리기술을 주력으로 소재와 부품의 중간 혹은 부품과 완제품의 중간 공정의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이 바로 뿌리산업이다.

시 관계자는 "표면처리와 소성가공 분야 특화 센터인 뿌리기술지원센터는 해당 분야 인프라 구축과 이를 기반으로 기업들에게 제품화 제조기술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시제품 상용화 및 불량분석·공정개선 지원으로 전남 제조 산업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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