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보장협의체, 작지만 큰 사랑을 주는 행복나눔가게 현판 전달

[순천/남도방송] 순천시 도사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순천만친환경축산과 새순천 축산을 ‘행복 나눔 가게’3호점과 4호점으로 각각 지정하고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업체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3호점으로 지정된 ‘순천만친환경축산’ 강병주 대표는 평소에도 독거노인과 소외계층들에게 육류를 지원하고 있다. 4호점 ‘새순천 축산’ 서현례 대표도 지역 소외계층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행복을 나누고 있다.

김동웅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 도움을 준 행복 나눔 가게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도사동이 행복과 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복 나눔 가게’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복지자원을 3개월 이상 꾸준히 기부하는 음식점 및 식료품점 등에 대해 지정하는 도사동 맞춤형 복지팀의 특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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