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물 반입 선사, 하역사 및 해운대리점 관계자 간담회 개최

[여수/남도방송]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광양항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위험물 반입신고 주요 선사, 하역사 및 해운대리점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난 28일 여천해양수산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광양항 위험물 반입신고는 지난해 기준 2만1000건이다.

해수청에서는 이번 간담회 개최를 통해 위험물 반입신고 절차 및 사례를 공유하여 항만 내 위험물 관련 안전관리 의식을 강화하고 관계자로부터 제도 개선 의견을 수렴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험물 반입신고 누락 발생을 방지하고, 위험물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광양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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