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조정교부금 4000만 원 확보

광양시청.
광양시청.

[광양/남도방송] 광양시는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해 특별조정교부금 4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의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시책에 대한 평가로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율, 징수규모, 전년대비 징수율 증가, 공매처분율 등 6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올해 9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일제기간을 설정·운영하여 전 직원 지역별 체납액 책임징수 담당제 실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 편성, 연중 상시 영치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납세자의 납부 편의 시책인 ‘카카오알림톡을 활용한 원클릭납부서비스’를 도입·시행했다.

시는 체납액 정리목표액 33억4000만 원 대비 44억8600만 원을 확보, 목표대비 134.3% 실적을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연말까지 지방세 체납안내문 및 카카오알림톡 발송 등 체납액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며 "체납세의 자진납부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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