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남도방송] 곡성군(군수 조형래)이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가족부가 공동주관한“2009 전국 지자체 복지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28일 우수상을 수상 했다.

이는 전국 232개 지자체중 금년도 실시한 복지정책 종합평가 평가로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 도시로 그룹화 하여 복지종합부문과 복지개별부문, 복지발전부문으로 나누어 현지실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개별사업 분야 9개의 부문 중“장애인복지분야 우수상”을 차지하게 되어 곡성군의 복지정책발전에 매우 큰 의미가 있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복지정책분야 우수기관상으로 곡성군의 선진화된 복지정책을 전국에 알리는 큰 상으로, 앞으로 군의 복지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이 된다.

군은 이러한 결과는 민선4기 조형래 군수의 공약사업인“중장기적 지역복지계획”을 수립에 힘입어 주민생활통합서비스, 효사랑봉사단 운영, 시설 및 재가 장애인 복지서비스 등 사각지대의 소외계층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복지정책 추진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곡성군은 지금까지 2005년 청소년유해환경평가 전국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과 2007년에는 국무총리상을 수상, 2009년에는 섬진강 기차마을 특구가 전국 최우수 특구로 지정되는 등 전국최고 청정지역 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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