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내부청렴도 부분 처음으로 1등급
[무안/남도방송]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내부청렴도 1등급을 받는 등 전국 광역시·도 지방공기업 중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전남개발공사는 이번 청렴도 측정에서 전국 공직유관단체(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5그룹 47개 기관 가운데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내부청렴도 부분에서 처음으로 1등급을 받았다.
전남개발공사는 올해 △전직원 청렴 워크숍 △법원공판 참석 △청렴문자 발송 △청렴 상시 자가학습 △택지개발 협력사 청렴 선포식 등 5개 분야 28개 추진과제의 다양한 반부패 청렴정책을 실시했다.
김철신 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특히 올해에는 다양한 반부패 청렴정책을 추진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조승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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