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서비스 품질혁신 및 조직변화 자구노력 공로 인정

지난 6일 한국품질경영학회 주관으로 열린 ‘2019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왼쪽)이 상패를 수여받고 있다.
지난 6일 한국품질경영학회 주관으로 열린 ‘2019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왼쪽)이 상패를 수여받고 있다.

[광양/남도방송]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차 사장은 한국품질경영학회로부터 이 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은 매년 기술혁신과 품질경영 활동을 통해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 및 책임에 공헌한 경영인을 선정해 표창하는 상이다.

차 사장은 지난해 11월 공사 사장 취임 이후 지속 가능한 공공서비스 품질혁신과 조직변화를 위해 자구노력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공공기관 최초 비정규직 제로 달성, 드론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 및 국내 최초 항만안전보안용 드론 운영 등의 성과를 냈다.

아울러 혁신 벤처기업 육성과 선박안전통합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해양 분야 유니콘기업 발굴을 위한 더드림스마트센터 개소 등의 실적도 거뒀다. 

차민식 사장은 "여수·광양항 배후단지 확대, 해양관광 거점 육성, 물동량 자족형 항만 실현 등의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현장중심의 품질관리와 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혁신활동으로 로테르담항 벤치마킹 전략, 광양항 발전전략 수립 등 지속가능한 여수·광양항 미래 발전과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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