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청무화과, 내년 1월 홍콩 진출
해남 청무화과, 내년 1월 홍콩 진출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12.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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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무화담(주), 수출 업체와 10만 달러 규모 수출 계약 체결
해남 청무화과.
해남 청무화과.

[해남/남도방송] 해남 특산물 청무화과가 내년 홍콩 수출길에 오른다.

군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무화담(주)은 최근 수출 업체와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건무화과, 청무화과잼, 청무화과즙 등 무화과 가공품을 내년 1월부터 홍콩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내년 홍콩 콰이펑 프라자 입점이 확정됐으며,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홍콩 식품 박람회에 참가를 통한 현지 바이어 상담을 준비하고 있다.
 
해남군 화원면에 소재한 무화담은 2014년부터 청무화과를 재배해 현재 생과 뿐만 아니라 각종 무화과 가공품을 개발, 판로를 개척하며 연 6억 상당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친환경 재배농법으로 아이쿱, 올가홀푸드, 농협 등에 입점해 해남 무화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있으며, 청무화과 생산농가 확산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며 지역 농가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가공품에 대한 특허 출원을 시작으로 2017년 HACCP 인증을 완료, 올해 5월 미국 FDA 등록 등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로 가공식품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해남군과 전남 중소기업진흥원과 at센터 등의 협력을 통해 가공시설을 구축하고 수출상품 개선 및 국영문홈페이지 제작하는 등 수출의 기반체계를 마련해 온 결과 첫 수출의 성과를 가져왓다.
 
무화담 관계자는 "아이스 청무화과도 준비과정을 거쳐 수출품목에 추가할 예정이며, 전라남도 과수연구소와의 협약을 통해 가공품목의 다양화를 위한 상품개발에도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의 무화과 재배면적은 71ha이며, 이중 청무화과는 화원면을 중심으로 33농가 23.5ha에서 재배하고 있다.

해남 건무화과.
해남 건무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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