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6000만원 지원

여수 흥국상가.
여수 흥국상가.

[국회/남도방송]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선, 국토교통위원회)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시행하는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 공모에 여수 흥국상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6000만원이 시장경영바우처 사업비로 지원된다.

시장경영바우처 사업은 지원한도 안에서 시장 특성에 맞춰 마케팅과 상인 교육, 인력(시장매니저‧배송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상인회에서 자율적으로 추진하도록 하는 것이다.

주 부의장은 “흥국상가는 노후화와 빈 점포 증가로 인해 유동인구가 감소하여 상권 활성화와 수익 증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며 “이번 지원 사업으로 먹거리와 즐길 거리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상권활성화에 기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흥국상가 축제는 ▲5월 세일페스타, ▲6월 재즈페스티벌, ▲7월 골목 야시장, ▲8월 거리미술관, ▲9월 세일페스타, ▲10월 거리 클래식여행 등 먹거리, 즐길 거리로 구성되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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