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시설물 설치 관련 예산 확보

2017년도 국정감사에서 질의 중인 주승용 국회부의장.
2017년도 국정감사에서 질의 중인 주승용 국회부의장.

[국회/남도방송]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선, 국토교통위원회)은 26일, 여수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사업은 여수시 어린이보호구역 114개소 내에 횡단보도 투광기(100개소), 노란신호등(8개소)을 설치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5억원으로 전액 특별교부세로 설치될 예정이다.
 
주 부의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안전한 등하굣길 및 보행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해 왔다.
 
주 부의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안전한 통학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이 안전한 여수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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