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아동센터 등 7개 지역 15개소 복지시설 위문 격려

[전남/남도방송]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소외계층 봉사에 나섰다. 

전남개발공사 노사는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아동센터, 장애인요양원 등 7개 지역 15개소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문하는 시간을 갖고, 가전제품,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활동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눔으로써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특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조성공사에 참여중인 건설사 임직원들이 자발적 모금활동을 통해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다.

전남개발공사 김철신 사장은 “올 한 해를 돌아보면 아쉬운 점이 많지만 무엇보다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며 “경자년 새해에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과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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