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김윤중 ㈜삼원기업 회장이 지난 30일 순천시를 방문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윤중 ㈜삼원기업 회장을 비롯해 허석 순천시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등이 참석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윤중 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윤중 회장은 지난 2017년 12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순천 8호로 가입했으며, 석천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하는 등 활발하게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매년 불우 청소년, 무의탁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세대,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재경 순천·광주전남 향우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2014 순천시민의 상 및 2016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하게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