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은 2일 오전 10시 청사 3층 대강당에서 경찰관과 의경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여수해경은 2일 오전 10시 청사 3층 대강당에서 경찰관과 의경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여수/남도방송] 전남 동부 해상을 관할하는 여수해양경찰서가 경자년(庚子年) 새해 새로운 각오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여수해경은 2일 오전 10시 청사 3층 대강당에서 경찰관과 의경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은 국민의례, 전몰·순직 경찰관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해양경찰청장 신년사 대독과 이철우 서장의 새해 인사, 승진 임용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서장은 “지난 한 해 해상 치안 현장에서 함께 뛰어준 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경자년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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