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귀근 군수 "소득 보장해 인규유입화 유출 막는데 매진"

고흥군청.
고흥군청.

[고흥/남도방송] 고흥군은 인구 증대와 관련한 독보적인 시책을 펼친 결과 두각을 드러내고 있고,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부처로부터 각종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작년 12월에 농식품부 도시민유치 최우수상, 전라남도 인구정책 종합평가 우수상・저출산 극복 종합평가 우수상・귀농 귀촌업무 종합평가 대상을 연이어 수상하고 6월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해 인구정책 각 분야별로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고 호평했다.

군은 인구정책 추진으로 전년 대비 결혼가구는 24가구가 늘었으며 출산인구는 38명 증가했고 인구 감소폭은 10% 줄어들어 군의 인구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송귀근 군수는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1년 5개월 만에 조금씩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청년이 일하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은 곳, 귀농 귀어인의 소득을 보장해 인규유입화 유출을 막는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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