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장례전문업체 사회적기업‘한마음F&C’와 업무 제휴

[여수/남도방송]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는 지난 9일 여수상의 3층 회의실에서 중소회원사 임직원을 위한 상조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상의 이영완 부회장과 제휴업체인 ‘한마음F&C’ 고승훈 의전본부장이 협약식을 갖고 상조 서비스 시행에 합의했다.

여수상의는 올해 이 사업을 처음으로 시행, 대기업에 비해 복지서비스가 부족한 중소기업 회원사 임직원들의 복지향상과 근로여건 개선 향상을 위해 도입했다. 

이용 대상은 여수상의 중소기업 회원사 임직원들로, 임직원 가족 장례 발생 시 인력지원(장례지도사 1명, 상가도우미 2명)과 일회용품, 근조기와 근조화환이 지원되며, 24시간 신청 및 이용이 가능하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상조서비스의 시행으로 중소회원사 임직원들의 복지향상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