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체육회를 이끌어갈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안정민(52) 후보가 당선됐다.
고흥군 체육회를 이끌어갈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안정민(52) 후보가 당선됐다.

[고흥/남도방송] 고흥군 체육회를 이끌어갈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안정민(52)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14일 고흥 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열린 고흥군 체육회장 투표에서 안정민 후보가 총 105명의 선거인 중 105명이 투표하여 73표(69.5%)를 얻어 당선됐다. 상대인 배기홍 후보는 32표에 그쳤다.

이번 고흥군 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안정민 후보는 2018년 10월 2일부터 고흥군 체육회상임부회장을 역임하다가 이번 민선 체육회장 선거를 위해 지난해 11월 9일 사표를 내고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안정민 고흥군체육회장 당선인은 “전국·도 대회 등 각종 체육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는 한편 체육을 통한 군민화합과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안정민 고흥군체육회장 당선인은 오는 16일부터 고흥군 체육회업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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