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구조대원 경비정 편승 구조체계 확립 등

[목포/남도방송]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용환)에서는 2010년 해돋이 해상 축제 행사를 맞아 바다를 찾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최상의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해경은 목포지역 해상 해돋이 축제(여객선 1척, 2800명)의 행사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전 경찰관은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하고, 경비함정 및 122구조대 등 가용경력 및 장비를 최대 동원하여 해상안전 및 치안 활동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함정에 122구조대원을 편승하여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행사장 항로 주변에 경비함정을 근접 배치하여 만일의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해경 관계자는 “해상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신속한 현장 출동태세를 유지해 단 한건의 불의의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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